조수석 수면이 불편한 사람을 위한 목베개 추천 2가지

와이프와 함께 놀러 가는 경우 대부분 운전은 내가 하기 때문에 나는 사실 목베개나 다른 쿠션용 제품을 사용할 일이 많이 없는데 차를 타고 출장을 가거나 차에서 기다리는 경우에 누워있을 때도 간혹 있을 때가 있다.

 

사실은 와이프가 주로 사용하기 위해 찾아본 것이지만 조수석에서 대부분의 이동 시간을 보내는 분들에게 추천하고자 내가 찾아봤던 차량용 목베개 추천 2가지를 해보려고 한다.

목베개는 기본, 모자 기능까지 추가

목베개를 찾을 때 주로 봤던 것이 우선 목 부분을 얼마나 잘 받쳐주냐를 기준으로 찾아봤는데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의 두께를 가진 목베개라면 어떤 제품이라도 큰 차이는 없었다.

 

너무 얇은 두께의 목베개는 하나마나하고, 너무 두껍거나 딱딱한 제품은 실제 사용했을 때 목 깁스를 한 것처럼 불편한 느낌이 많이 있다.

그래서 적당한 15~20cm 정도 되는 두께의 목베개를 기준으로 찾아봤다.

 

내가 샀던 목베개 제품은 두께 15~20cm 정도 되는 목베개에 미세 발포 입자로 구성되어 있어 어떻게 자세를 잡아도 내 몸에 맞도록 되어 있고, 특히 모자가 달려있어 이게 신의 한 수였던 것 같다.

 

조수석에서 자는 경우 둔한 사람이라면 큰 상관없겠지만, 불빛에 예민한 사람의 경우 편하게 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매번 안대를 끼자니 그것도 불편한데, 이 제품은 목베개에 후드 모자가 달려있어 잘 때 모자만 뒤집어쓰면 안대 기능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사용해 본 결과, 안대를 끼는 경우 머리에 조이는 느낌이 있어 불편했는데, 모자만 뒤집어쓰면 되니까 불편한 것도 없고 생각보다 빛을 차단하는 효과가 괜찮았다. 

 

목베개를 고민하는 분들이시라면 한번 사용해봐도 나쁘지 않은 제품이다.

소품데이 여행용 차량용 기내용 휴대용 목베개 목쿠션, 블랙, 1개

원하는 모양이 고정되는 자유자재 목베개

내가 직접 구매하진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고민하던 제품이었다.

 

이 제품도 15~20cm 정도 되는 두께의 목베개로 고밀도 메모리폼으로 되어 있어 내 몸에 딱 맞도록 설계가 되어 있다.

 

무엇보다 목베개 안쪽에 3D 구조로 되어 있는 고정 구조가 있어 내가 원하는 형태로 베개를 바꿀 수 있다.

 

일반적인 목베개는 U자 형태로 형상이 고정되어 있거나 ㅡ자 형태로 펴져 있어 내가 원하는 형태로 고정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 제품은 어떤 형상으로든 형상을 바꿀 수가 있어 상당히 편해 보였다.

 

그리고 선착순이긴 하지만 안대와 귀마개도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있어 이 제품도 상당한 고민을 했던 제품이다.

 

가격은 후드가 있는 목베개 보다 5천 원정도 비싸지만 형상이 고정되는 제품으로 사용후기도 많고 꽤 편해 보이기 때문에 한 번쯤 구입해서 사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척척상회 여행용 목베개 접히는 목쿠션

목베개를 꼭 차량용으로 쓰지 않더라도 집에서 쓸 수도 있기 때문에 소파용 쿠션이나 침대용 베개보다 훨씬 활용도가 높다.

책상에서 사용할 수도 있고, 여행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제품 하나를 사는 것이 싼 제품 여러번 사는 것보다 더 좋은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내가 산 목베개와 끝까지 고민했던 목베개 2가지를 추천하니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번 쯤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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